마이크로소프트(MS)가 2007회계연도(2006년 7월∼2007년 6월)에 연구개발(R&D)비용으로 당초보다 약 21% 늘어난 75억달러 정도를 지출할 예정이다.
스티브 발머 MS 최고경영자(CEO)는 17일(현지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기업혁신을 주제로 초청 연설회장에서 로이터 통신 기자에게 이같이 밝혔다.
이는 그는 지난 5월에 발표한 2007회계연도 R&D비용 62억달러 보다 13억달러가 늘어난 것이다. 발머는 “약 5억달러가 유럽에 투자하게 될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MS는 인터넷 검색 사업에서 구글 및 야후에 대해 경쟁력이 있음을 투자자들에게 보여줘야 하는 압박을 받고 있다.
발머 CEO는 MS가 미국 내 연구개발 분야에서 일하도록 뽑은 직원의 절반 이상을 해외에서 뽑았으며 이중 1000명은 러시아어를 구사하는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그는 MS가 해외에 설치한 연구소 중에서 인도와 중국에 있는 연구소들이 미래의 인재를 뽑는 데 특히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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