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텍트로닉스(대표 박영건 http://www.tektronix.co.kr)는 직렬 데이터 네트워크 분석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디지털 직렬 분석기 샘플링 오실로스코프인 ‘DSA8200·사진’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새로운 4개 원격 샘플링 전자 모듈과 기능이 업그레이드된 ‘아이커넥트’ 소프트웨어도 함께 선보였다.
DSA8200은 TDR 성능을 250% 개선하고 자동화 툴을 도입해 1Gb/s에서 12.5Gb/s의 직렬 데이터 레이트 차동 표준에 맞춰 빠르고 명확하게 S-파라미터 측정 작업을 수행한다. 4개 전자모듈은 △±250㎰채널 대 채널과 모듈 대 모듈 기울기 보정 △사용자 선택 가능 대역폭 △작은 폼 팩터 원격 샘플러 등 편의성을 높였다. 각 채널은 원격 샘플러가 있는 2m 케이블을 통해 프로브, 케이블 등의 영향을 최소화한다.
아이커넥트 소프트웨어는 삽입 및 반사 손실·반영·아이 다이어그램·지터·혼선·반영·울림 등을 측정한다. 관련 제품군에는 아이커넥트, 아이커넥트 S-파라미터, 메져엑스트랙터가 있는 아이커넥트 등 3가지 제품 구성이 있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