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HP(대표 최준근)가 18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HP 레이저젯 1억대 판매’를 기념한 발표회를 열고 레이저젯 복합기 6개 모델을 새로 선보였다.
이날 선보인 ‘HP 컬러 2700시리즈’는 컬러 기준으로 최고 분당 15장 인쇄 속도를 지원한다. ‘HP 컬러스피어’ 토너로 장당 출력 비용도 크게 낮췄다. 함께 선보인 ‘HP CM1017’ 복합기는 2.4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사진 인쇄를 위한 포토 메모리카드 슬롯을 제공하는 첫 컬러 복합기다.
HP는 또 이날 지난 84년에 레이저 프린터 판매를 시작한 이후 전 세계 1억대 판매라는 금자탑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표 글로벌 프린터업체인 HP는 2006년 2분기에 일본을 제외한 아·태 지역에서 2위 업체보다 5배나 많은 레이저 프린터를 출하하며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국에서도 HP는 전체 레이저 프린터시장에서 3분기 연속 상승한 34%를 점유해 1위와 격차를 1%로 좁히고 이 가운데 지난해 대비 20% 이상 성장이 예상되는 컬러 레이저 프린터 분야에서는 4분기 연속 점유율이 높아져 44.9%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회사 조태원 부사장은 “HP 레이저젯 1억대 판매 돌파 성과는 프린터시장에서 그 누구도 달성하지 못한 위업”이라고 말했다.
한국HP는 이날 레이저젯 1억대 판매를 기념해 레이저 프린터 성장기와 기술 변천사를 볼 수 있는 영상물을 공개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