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광대역(UWB)에 기반한 차세대 블루투스 전송 규격이 애초 일정보다 9개월 정도 늦어진 내년 말에나 확정될 전망이다. 차세대 블루투스폰 생산도 일러야 2008년 말에나 가능하게 됐다.
마이크 폴리 블루투스관심그룹(SIG) 의장은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은 채 규격 확정이 이처럼 늦어지게 됐다고 16일(현지시각) PC매거진에 밝혔다.
업계는 블루투스와 UWB 규격의 통합 작업을 전개해온 블루투스SIG와 와이미디어연맹간의 이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폴리 의장은 그러나 “블루투스 규격은 와이파이, 근거리통신(NFC), 저전력 블루투스 등 다양한 기술 규격을 포괄하는 ‘우산’역할을 한다”라면서 “두 기술이 하나로 있기 보다는 같이 가야 더욱 좋다”라면서 통합 규격에 강한 의지를 밝혔다.
신화수기자@전자신문, hs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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