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의 기계산업과 나노기술이 만난다.
창원혁신클러스터추진단(단장 이상천)과 KAIST 나노종합팹센터(소장 이희철)는 오는 19일 오후 3시 산업단지공단 동남본부에서 산학연 연구개발 공동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나노기술 연구지원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KAIST가 운영하고 있는 나노연구시설인 나노팹센터 현황 및 이용절차를 안내하고 창원의 첨단기계산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공정기술, 서비스 가능분야, 연구장비 등에 관해 설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나노팹센터가 개발한 CMOS, 바이오넴스, 신소재 등을 소개해 창원의 기계산업이 나노기술의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상천 단장은 “최근 기계산업의 기술 추세에서 볼 때 정밀도 향상은 아주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며 “창원 기계산업에 나노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창원=임동식기자@전자신문, ds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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