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대표 김병국)는 자사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 ‘제우스’를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에 교육 실습용으로 기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은 자바 개발자 교육 과정에서 국산 제품인 ‘제우스’를 활용, 실습 할 수 있게 됐다.
티맥스소프트 측은 이번에 처음으로 공공분야 IT교육기관에 제품을 기증해 기업 및 대학에 이어 공공분야에서도 제우스를 이용한 교육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이 회사 이강만 상무는 “수년 째 시장점유율 1위의 제우스는 가장 많은 자바개발자들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가 됐다”면서 “다양한 교육기관에 제품을 기증해 국산 소프트웨어에 대한 신뢰와 친숙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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