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이 포털에 이어 새로운 음반 홍보 채널로 각광받고 있다.
예당온라인(대표 김남철)은 T3엔터테인먼트가 개발,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온라인댄스게임 ‘오디션(http://www.clubaudition.com)’을 통해 가수 이정현과 신곡 공동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게임내에 ‘핫데뷔’ 코너를 신설해 가수의 신곡과 콘셉트 등 음반에 대한 소개 및 신곡 등을 스트리밍 서비스할 예정이다. 댄스게임 특성상 음악과 분위기가 맞아 떨어진 점도 합작 배경으로 꼽힌다.
2년여 만에 6집 앨범을 들고 돌아온 가수 이정현은 새 앨범 ‘판타스틱 걸’의 타이틀 곡 ‘철수야 사랑해’로 첫 신고식을 치르게 된다.
‘오디션’에서는 이정현 외에도 그룹 클릭비에서 솔로로 데뷔한 OJ(오종혁)와 지난 봄 복고댄스 유행을 일으켰던 배슬기, 신인 혼성댄스그룹 바시아의 음악도 서비스되고 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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