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수출이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부가가치 창출비율과 연구개발(R&D) 투자비에서 각각 세계 2위권을 기록하는 등 IT 분야의 경제 기여도가 세계 최고 수준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정보통신부가 최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제51차 OECD 정보통신위원회(ICCP) 정례회의에서 발표한 ‘IT 아웃룩 2006’에서 밝혀졌다.
이에 따르면 IT 제조업이 무역수지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나라별로 비교한 결과 한국은 IT 수출 비중이 2004년 기준으로 전체 34%를 차지해 OECD 회원국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또 산업 부분 중 IT 분야의 부가가치 창출비율이 세계 2위로 나타났다. IT 분야의 국내 총생산(GDP) 대비 R&D 투자비율은 OECD 국가 중 두 번째였다. 한국은 또 OECD 회원국 가운데 인구 100명당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수 25명을 기록해 아이슬란드(27명)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번에 발간된 ‘IT 아웃룩 2006’은 △IT 산업의 현황과 전망 △IT 분야의 교역 △IT의 세계화와 분업화 △중국의 IT △디지털 콘텐츠 △IT와 고용 △첨단 IT △각국의 IT 정책 총 8개 장으로 구성됐다.
박승정기자@전자신문,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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