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대학입학시험인 GCSE(General Certificate of Secondary Education)의 과학 코스를 온라인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BBC 인터네판이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온라인 시험은 이미 이뤄져 왔고 다양한 전자평가(e-assessment)가 도입돼 왔다.
그러나 새로운 과학 코스는 종이 시험이 배제된 채 처음으로 온라인으로만 치뤄지는 GCSE가 된다.
이 시험은 OCR 시험위원회에서 주관하며 원예·농업·폐기물 관리·자연보호 같은 분야의 직업을 고려하는 학생들이 주로 치르게 된다.
OCR 시험위원회는 시험 응시자들이 일반적으로 제한된 시험조건 아래 컴퓨터에서 시험을 치르게 되며 그들의 과제물을 전자적으로 제출하게 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응시자들은 비디오·사진·프레젠테이션·보고서 등을 통합해 제출할 수 있다.
패트릭 크레이븐 위원회 관계자는 “이 새로운 자격시험은 학생들의 평가에서 역사적 사건”이라고 평했다.
한편 올해 GCSE에는 약 2000명의 학생들이 응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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