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전자 유통 업체인 베스트바이와 디지털 음악 서비스 랩소디를 운영중인 리얼네트웍스, MP3플레이어 제조업체 샌디스크 등 3사는 상호 협력을 통해 디지털 음악 서비스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소비자들은 랩소디 서비스에 가입하지 않더라도 곡당 99센트에 음악을 살 수 있다. 회원으로 가입한 이용자들은 월 14.99달러를 내면 PC 및 산사e200R 랩소디 및 다른 MP3플레이어에 무제한으로 음악을 내려받을 수 있다. 새로 선보일 산사 e200R랩소디 플레이어 가격은 139.99달러에서 249.99달러까지다.
베스트바이의 브라이언 루카스 홍보 담당자는 “(디지털 음악 시장 진출은) 함께 파이를 키우는 것이며 점점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 음악을 접하고 있어 여전히 잠재 시장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마이스페이스나 유튜브 같은 사이트들이 저작권 있는 콘텐츠를 무단으로 공급하는 데 대한 우려는 계속 남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미국 소비자 가운데 6%만이 합법적으로 음악을 다운로드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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