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트론(대표 마이클 박)은 미국 나노기술개발업체 나노엑사(NanoeXa)와 미국 에너지국 산하의 아르곤 국립연구소와 함께 새로운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2차전지 개발에 나서기로 합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르곤 국립연구소가 개발·보유한 최첨단 전지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2차 리튬이온전지 상용화에 나서는 한편 기존 2차전지에 비해 출력과 충전용량·안전성·전지수명 등이 크게 향상된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 및 전동기기 등에 사용할 고효율의 2차전지를 시장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덱트론 측은 설명했다.
덱트론은 올 연말까지 나노기술의 2차전지 접목과 생산인프라 구축 등에 주력할 방침이며, 내년 3월까지 소형 모바일기기에 사용되는 나노 리튬이온전지의 시험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또 2분기부터 월 200만셀 이상의 생산시설을 확충하고 시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마이클 박 사장은 “최근 노트북PC 배터리의 안전성에 관한 뉴스에서 보듯 기존 2차전지 기술은 한계가 드러났으며, 아르곤 국립연구소는 배터리 안전성을 가장 중요한 기술 중 하나로 꼽는 만큼 배터리의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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