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영화 인터넷서 DVD와 동시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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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우드 주요 영화사의 신작 영화도 DVD 출시와 동시에 인터넷으로 내려받아 DVD로 저장할 수 있게 됐다.

로이터통신은 26일(현지시각) 시네마나우가 유니버설 픽처스의 ‘패스트 앤 퓨리어스:도쿄 드리프트’를 DVD 출시와 동시에 컴퓨터로 내려받아 DVD로 저장하게 한다고 발표했다. 할리우드 주요 영화사의 영화를 DVD 출시와 동시에 저장할 수 있게 한 것으로는 최초다.

이 영화는 9.99달러에 제공되며 보너스 영상 등도 소매점에서 파는 DVD와 동일하다.

시네마나우는 지난 7월 내려받은 영화의 DVD 저장서비스를 실시했으나 신작 영화는 포함되지 않았다.

시네마나우는 유니버설과의 계약이 신작 영화의 DVD 저장 서비스 확산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커트 마비스 시네마나우 최고경영자(CEO) “우리는 유니버설이 점점 더 많은 영화를 제공할 것이라는 것을 확신한다”며 “(영화를 제공하는) 다른 파트너와도 DVD 저장 서비스에 대해 협상중이다. 아무도 ‘예스’라고 하지 않았지만 ‘노’라고 한 사람도 없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은 그동안 영화사들이 해적판 영화 등으로 인한 매출 감소 가능성 때문에 인터넷 영화서비스에 회의적이었지만 △SW 보호 기술 발전 △빠른 다운로드를 가능하게 하는 고속인터넷 확산 등으로 경계심이 줄어들고 있다고 전했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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