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에 이어 한나라당도 통신·방송 융합기구를 발족했다. 이에 따라 정치권의 통·방 융합 시장 발 담그기가 본격화됐다.
한나라당은 최근 당내기구로 ‘방송통신융합특별위원회’를 정식으로 발족하고 이재웅 의원(문광위)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방통융합특위에는 김희정·정종복·서상기·김양수·이주호 의원과 정조위원장인 문광위소속의 김석준 의원이 참여했다.
한나라당 방통융합특위는 이에 앞서 KT와 SK텔레콤 등 각 사업자 관계자에게서 통·방융합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향후 정보통신부와 방송위원회·문화관광부 의견도 수렴하기로 했다.
한나라당 관계자는 “열린우리당이 통·방 융합 전담기구를 구성한 후 한나라당에서도 정책 대안을 만들자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며 “통·방 융합 법·제도 정비를 위한 대안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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