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지펠 콰트로` 출시 3개월만에 1만대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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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내놓은 독립냉각 4도어 냉장고 ‘지펠 콰트로(Zipel Quatro)’가 출시 3개월만에 1만대가 팔리는 등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지펠 콰트로’가 지난 8월 삼성전자 양문형 냉장고 판매량 가운데 7%, 프리미엄 양문형냉장고 판매량의 17%를 차지하며 지난 6월말 출시 이후 누적판매량이 1만대에 달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710리터급 홈바형(모델명 SRM716QWT)은 280만원대 고가 제품임에도 ‘지펠 콰트로’ 전체 모델 가운데 가장 많은 3000여대(30%)가 판매됐으며, 판매 증가율도 월평균 50%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권혁국 상무는 “당초 ‘지펠 콰트로’ 목표를 프리미엄 양문형 냉장고(인테리어 모델)의 5%대로 잡았으나 실판매가 예상치의 4배 수준을 기록하는 등 주력모델이 되고 있다”며 “생활패턴에 따라 냉동·냉장 용량을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편리성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710리터급의 경우 냉장실과 냉동실을 최대 각각 497리터, 373리터까지 사용할 수 있어 800리터급 양문형냉장고와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한편 ‘콰트로’는 한국보다 6개월여 앞서 출시된 미국 시장에서도 매월 10% 가까이 판매가 늘고 있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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