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인도 동부 캘커타 지방에 소프트웨어개발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AP통신이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개발센터는 인도인 3000명 정도를 고용해 웹 기반 기술 개발과 비즈니스 컨설팅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IBM이 밝혔다.
IBM은 개발센터가 인도 방갈로르에 있는 정보기술(IT) 허브에 이어 제2의 인력공급처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이 개발센터의 본격 가동시점과 운영방식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IBM의 인도 인력 규모는 지난해 12월 3만8500명이던 데서 지난 6월 4만3000명 수준으로 늘어났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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