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림코리아가 발빠르게 듀얼코어 서버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슬림코리아(대표 윤영태)는 지난달 인텔 듀얼코어 제온 프로세서를 탑재한 벤슬리 서버를 탑재한 데 이어 오는 30일 가상화 엔진을 프로세서 내에 탑재한 듀얼코어 옵테론 서버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슬림의 듀얼코어 서버는 공통적으로 1U에 4개의 하드디스크를 적용, 최대 2테라바이트까지 지원한다. 또 2개의 PCI-X 또는 PCI 익스프레스 슬롯을 지원, 시스템 운영 확장성도 보장한다.
윤영태 사장은 “저전력, 고효율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고객 요구도 다양해져 듀얼코어 서버 라인업을 크게 확대했다”면서 “적극적인 영업과 마케팅으로 듀얼코어 서버 시장을 선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사진) 벤슬리 서버와 옵테론 소켓 F 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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