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석동 재정경제부 차관보는 21일 “기업투자를 늘리기 위한 기업환경개선 종합대책이 1∼2개 과제를 제외하면 협의가 거의 완료된 상태로 오는 28일 당정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차관보는 이날 과천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7월 관계부처 합동 ‘기업환경 테스크포스’를 구성하여 공동으로 대책을 마련해 왔다”며 “10개 부문 130여개의 정책개선과제를 발굴해 최근까지 관계부처 협의를 진행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 대책에 대해 “우리 기업이 ‘경제하려는 의욕’을 가질 수 있도록 범정부적으로 역량을 결집하여 기업환경을 개선하는 종합대책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차관보는 또한 “내년 경제성장률은 4.6%로 전망하고 있다”며 “민간 전문기관들도 전반적으로 정부의 시각과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경제 성장세 둔화는 수출 등 국내경기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라며 “그러나 중국 등 여타권역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반도체 등 IT경기의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수출증가세의 급격한 둔화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말했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