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허범도)은 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4억달러 규모의 해외채권을 발행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중진공이 해외채권을 발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UBS 등이 공동 주간사로 발생한 이번 채권은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에 상장됐으며 발행 금액은 모두 중소기업 융자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중진공은 올해 3조3000억원 규모의 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며, 현재 해외채권을 포함해 총 2조3000억원을 발행했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경제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3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4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5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6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7
STO 법안 여야 동시 발의…조각투자업계 “골든타임 수성해야”
-
8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9
현대차, '아이오닉 9' 공개…“美서 80% 이상 판매 목표”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