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관련 컴플라이언스(규제준수)가 국내 기업용 솔루션 시장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는 분석이다.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원장 유영민)은 12일 ‘국내 컴플라이언스관련 IT시장 동향 및 전망(http://www.software.or.kr/swinsight)’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국내 회계 규정 강화에 힘입어 국내 컴플라이언스솔루션 시장은 최소 2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회계관리기준(K-SOX) 관련 규제가 시행되고 바젤II 등 위기관리 규제에 대한 인식이 금융권을 중심으로 확대되면서 컴플라이언스 솔루션을 확산시킨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외부감독법은 대기업, 상장기업에 외부감독법이 적용중이며 올해 말까지 관련 시스템 구축 완료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 2007년 1월 1일부터 중소기업까지 외부감독법이 적용된다. 금융감독원은 리스크 관리 규제를 은행권에서 보험업계로 확대할 예정이다.
때문에 컴플라이언스 관련 시장은 최소 2000억원서 최고 1조원대로 분석된다고 진흥원은 설명했다. 또 컴플라이언스솔루션이 IT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나 시스템 구축 기업은 현대 23%에서 2010년에는 58%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진흥원은 “전 세계는 물론 국내도 규제는 지속적으로 추가, 강화될 것”이라며 “이를 대비하기 위해 전사적인 전략을 세우고 이에 따른 플랫폼 기반으로 통합성과 유연성이 높은 시스템 구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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