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하루만에 큰폭으로 하락하며 1330선까지 물러섰다.
11일 코스피지수는 이번주 트리플위칭데이를 앞두고 매수차익잔고 청산과 외국인의 선물매도가 이어지며 지난주보다 20.81P(1.54%)가 하락한 1334.08P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오전 한때 600선을 돌파하며 지난주의 상승세를 이어가는 듯 했으나 오후들어 하락세를 걸어 전날보다 0.96% 하락한 591.96P로 장을 마쳤다.
전기전자, 통신업 등 대부분의 IT 업종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정보기기 만이 소폭 상승했다.
코스피 대표주인 삼성전자는 2.16% 하락했으며 LG필립스LCD와 삼성SDI도 지난주의 하락세가 이어져 각각 2.00%, 1.20% 떨어졌다.
코스닥 종목들도 대장주인 NHN이 3% 넘게 하락하는 등 약세를 보였다.
김준기 SK증권 부장은 “뚜렷한 악재는 없었지만 선물옵션만기일을 앞두고 외국인의 선물매도가 이어져 주가가 폭락했다”며 “외국인 매도 재개 움직임이 있어 주가가 당분간 지금 수준에서 등락을 반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설성인기자@전자신문, sis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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