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상호 협력을 통해 대기업의 메타데이터 관리시스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아이티플러스(대표 이수용)와 엔코아컨설팅(대표 이화식)은 KTF의 전사적인 데이터 품질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메타데이터 관리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KTF는 12일 최고정보책임자(CIO)와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젝트 완료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산 솔루션 업체들이 컨소시엄을 통해 프로젝트를 완료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같은 대형 프로젝트는 그동안 한국IBM 등 글로벌 업체들이 독식했었다.
아이티플러스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데이터품질관리 및 애플리케이션 분석 솔루션인 ‘체인지마이너’ ‘디큐마이너’를, 엔코아컨설팅은 메타데이터 관리 툴 ‘메타#’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 공급했다.
KTF는 이를 기반으로 데이터 표준화 관리·모델관리체계 수립·데이터 품질진단 등의 종합 데이터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애플리케이션 통합분석 등의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운용시스템의 장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됐으며 △정보자산의 공유 및 개발 △유지보수 시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수용 아이티플러스 사장은 “많은 기업이 메타데이터, 데이터 품질, 애플리케이션 분석 등의 개별분야에서는 많은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지만 통합적인 관리시스템을 구현하지는 못했다”면서 “메타데이터관리 및 IT자산관리를 통합적으로 연결하려는 요구가 확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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