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자도서관 솔루션이 처음으로 해외에 기술 이전된다.
다우데이타시스템(대표 이진환)은 외교통상부 산하 한국국제협력단(KOICA·총재 신장범)이 추진하는 무상원조 사업 일환으로 140만 달러 규모의 베트남 호찌민 정치 아카데미 내에 구축하는 전자도서관 사업을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다우데이타는 이번 사업을 통해 향후 베트남 전역 5개 지사 64개 학교로 사업을 확장하고 통합하는 모델을 개발, 공급할 예정이다. 다우데이타는 이달 호찌민 정치 아카데미를 방문해 140만 달러 규모의 전자도서관 구축을 위한 시스템 요구사항 및 개발범위를 협의한 후 국내에서 전문 도서관 솔루션 전문업체와 공동으로 시스템을 개발, 제공할 예정이다.
다우데이타는 시스템 구축과 연수초청, 전문가 파견, 전자도서관에 필요한 기자재 제공 및 교육을 통한 기술이전에 이르기까지 독자적인 전자도서관 시스템 운영능력을 제공한다.
이진환 다우데이타 사장은 “국내의 우수한 IT기술을 해외로 이전하는 사업이 결실을 거두고 있다”며 “동남아와 중남미 국가에서 해외 IT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해 온 노하우와 베트남 현지법인을 발판 삼아 향후 베트남 및 해외 IT시장 진출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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