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위협하고 있는 중국 IT에 대응하기 위해 기술유출방지 법안을 강화하고 양국간 협력을 모색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삼성경제연구소는 11일 발표한 ‘한국 IT 를 위협하고 있는 중국’이란 보고서를 통해 최근 중국 비오이그룹에 비오디하이디스에 자금 지원을 대가로 지적재산권의 이전을 채권단에 요구하고 있다며 국내기간산업 보호를 위해 외국자본에 대한 법적 보호장치를 마련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삼성연은 국내 기업이 구조조정차원에서 기업매각을 할 경우에도 정부가 일정지분을 보유해 감시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연은 중국이 잠재력이 큰 시장이므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SK텔레콤이 지난 8월 3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TD-SCDMA를 중국 정부와 공동 개발키로 한 사례와 같이 공동기술개발을 통한 한국 IT 기업의 중국 진출을 늘려야 한다고 밝혔다.
설성인기자@전자신문, sis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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