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코닝정밀유리가 중소기업과의 상생 실천 및 실질적 지원을 위해 현금 결제 기준을 개선, 현금 결제 비중을 확대한다.
삼성코닝정밀유리(대표 이석재)는 기존 300만원 미만 거래로 일원화됐던 현금 결제 기준을 개선, 10억 미만 및 1000만원 미만으로 현금 결제 대상을 확대한다.
삼성코닝정밀유리는 23개 핵심 원·부자재 공급 협력업체로 구성된 ‘삼성코닝정밀유리협력업체모임(삼협회)’과의 개별 거래의 경우에 10억 미만 거래는 현금 결제를 원칙으로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50여개 협력업체는 1000만원 미만인 경우에 현금 결제가 적용된다.삼성코닝정밀유리는 새로운 기준을 오는 10월부터 적용한다.
삼성코닝정밀유리는 이같은 기준이 본격 적용될 경우에 10억 미만 현금 지급 규모는 연간 660억원, 1000만원 미만 현금 지급 규모 연 간 150억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삼성코닝정밀유리가 매출 및 거래 규모가 증가됨에 따라 신속한 현금 결제를 통한 협력 중소기업의 선순환 및 핵심 거래선의 위상 강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비롯된 결과다.
또 협력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지원책이 거래금 지급의 현금화라는 점에 착안, 협력기업의 자금부담을 완화하고 자립능력 제고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김형영 삼성코닝정밀유리 전략구매팀장은 “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협력 중소기업이 겪을 수 있는 경영 어려움을 사전에 차단함과 동시에 동반 성장의 기초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중소기업의 자금 회전율 향상이 신기술 기술 개발과 인프라 구축, 환경 개선 등 품질 향상 및 경쟁력 제고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코닝정밀유리는 지난 해부터 협력 중소기업의 품질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6시그마 활동을 지원하고 협력 회사와의 사회공헌활동 등 상생경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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