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주요 거시 경제지표가 모두 악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원장 노성태)은 6일 내놓은 ‘경제전망과 정책과제’ 보고서를 통해 내년도 성장률은 올해 전망치(4.7%)보다 0.6%포인트 낮은 4.1%로, 경상수지는 올해 20억달러 흑자에서 내년에는 22억달러 적자로 반전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경연은 경제지표 악화의 원인으로 △고유가와 주요국의 금리인상 등 대외여건 악화 △수출증가세 둔화 및 대선 등 대내여건 불확실 △내수부진 지속 등을 들었다.
한경연측은 “현재의 투자 및 고용부진은 경제구조의 변화 탓도 있지만 경제활성화에 장애가 되는 각종 제도와 관행이 개선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며 “법인세 인하 및 소득세제 개편, 출자총액제한제 폐지와 수도권 규제 완화 등 투자촉진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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