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최휘영)이 코스닥 기업 중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코스닥상장법인협의회(회장 박기석)가 분석한 ‘코스닥기업 국내지적재산권 소유현황(올해 7월말 기준)’에 따르면 NHN은 총 167건의 특허권을 등록, 코스닥 상장사 중 최다 특허권 보유기업인 것으로 조사됐다.
LG텔레콤(대표 정일재)과 반도체 생산장비업체인 주성엔지니어링(대표 황철주)은 165건의 특허권 등록건수를 기록해 두번째로 많은 특허보유업체로 나타났다.
특허권 보유 상위 10개사 중 IT 관련업체가 8개사에 달해 IT 기업의 지적재산권 보유 비중이 타업종에 비해 절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코스닥기업들의 전체 특허권 등록건수는 2004년 900건에서 지난해 1254건으로 증가한데 이어 올해도 892건(7월말 기준)을 기록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코스닥상장사협의회는 국내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적재산권 등록권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은 코스닥기업들이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실시하고 있는 것이라며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설성인기자@전자신문, sis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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