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폐막된 ‘IFA2006’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 국내 16개 중소·IT벤처들이 1억9000만달러 규모의 상담실적과 3800만달러 상당의 계약실적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고 한국전자산업진흥회가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디보스’는 스웨덴 AV유통전문기업과 대규모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코리아데이터시스템즈는 프랑스·독일· 영국 등 유럽지역의 신규 판매망을 새롭게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오라컴은 영국 DAB 전문업체인 퓨어디지털과 DAB 플레이어 관련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파버나인은 3차원 입체 영상을 직접 구현할 수 있는 아이디어형 LCD 모니터 ‘디멘’을 앞세워 유럽 유수업체와 연간 5백만달러 이상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또 이랜텍은 새롭게 출시한 PMP 겸용 네비게이션 ‘블루나비’를 선보이며 독일 및 프랑스 솔루션업체와 150만달러 상당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진흥회측은 밝혔다.
한국전자산업진흥회는 “디지털 정보 가전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한 국내 중소업체의 출품작에 대한 바이어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 내년에는 한국관 부스규모를 확대키로 했다”며 “특히 IFA전시회 현장에서 한국전자산업진흥회는 KES(한국전자전)와 IFA간 업무협정(MOU)을 체결, 세계 IT전시분야에서 한국전자전의 국제적 위상이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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