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불법 복제 소프트웨어 사용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체신청(청장 신순식)은 올 들어 지난 8월 말까지 부산, 울산, 경남지역 소재 공공기관 및 사업체 등(244개· 3870대 컴퓨터)을 대상으로 SW불법 복제 단속을 실시한 결과, 불법 복제율이 23.7%로 나타나 지난해 31.8%와 2004년도 26.2%에 비교해 낮아졌다고 6일 밝혔다.
업종별 불법복제율은 건설업이 26.2%로 가장 높았고 정보통신업 25.7%, 제조업 25.0%, 문화·서비스업 24.7% 순이다. 교육과 공공기관은 1% 이하의 낮은 수치를 보였다.
한편, 부산체신청은 IT분야와 건설업, 학원, 병원, 출판업, 제조업 등 부산 울산 경남지역 전 사업체는 물론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부산=임동식기자@전자신문, dslim@
SW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3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4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5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6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7
STO 법안 여야 동시 발의…조각투자업계 “골든타임 수성해야”
-
8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9
현대차, '아이오닉 9' 공개…“美서 80% 이상 판매 목표”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