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보안 서비스 회사 인포섹(대표 박재모)와 IT장비 개발 업체 파이오링크(대표 이호성)는 5일 공동 개발한 고성능 웹 방화벽 ‘웹프론트’를 내놨다.
두 회사는 웹 보안 사업 기획 단계에서부터 대기업, 포털, 금융 등의 고성능과 안정성을 요구하는 하이엔드 고객을 대상으로 웹 프론트를 개발했다.
웹프론트는 전용 애플리케이션 보안 스위치 플랫폼(ASSP)과 안전한 웹 서비스를 위한 WISE(Web Insight Security Enforcement)기술을 기반으로 최대 4Gbps의 트래픽 처리 성능과 안정성을 갖춘 차세대 웹 방화벽이다.
두 회사는 최신의 웹 보안 정보를 웹프론트에 자동으로 적용할 수 있는 보안 서비스 사업 모델을 개발, 관제서비스와 MSS(Management Security Service) 등에 연계할 예정이다.
박재모 인포섹 사장은 “파이오링크의 네트워크 전문기술과 인포섹의 웹 해킹 및 컨설팅 기술을 결합해 고성능 제품을 완성했다”며 “최고의 성능과 보안이 필요한 통신, 금융, 포털, ISP 등 시장을 개척해 올해 웹 방화벽 시장 20% 이상을 점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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