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와 델이 일본 경제산업성에 배터리(리튬이온전지) 리콜 문제와 관련해 사고 원인과 대처 방법, 리콜 대상 배터리 등을 보고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델은 보고서에서 소니 측의 생산 과정에서 금속파편이 배터리 내부에 들어간 것이 원인이라고 지적했고 향후 부품 조달 시 품질 체크를 더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반면에 소니는 “대내외적으로 무엇이 문제였는지는 발표하지 않겠다”며 자세한 언급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일본 내 PC업체들의 노트북PC에 장착된 소니제 배터리의 안전성을 조사해온 일본전자정보기술산업협회(JEITA)는 경산성에 보낸 보고서에서 “소니제 배터리의 안정성에 문제가 없다”고 보고했다.
한편 소니는 지난 주말 배터리 사고와 관련, 향후 사내 품질관리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제품안전·품질담당’ 임원직을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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