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게이트(대표 강주성 http://www.bilgate.co.kr)가 싱가포르 DS멀티미디어와 110억원 규모의 반제품 LCD 모니터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빌게이트가 수출하는 반제품 LCD 모니터<사진>는 모니터의 신호처리 부분인 AD 보드와 LCD의 백라이드유닛(BLU)를 구동하는 인버터를 일체화한 올-인-원 (All-In-One) 보드를 활용, LCD 패널 장착 이전 단계의 제품이다.
이에 앞서 빌게이트는 기존 분리형 제품에 비해 LCD 모니터 제조 비용을 2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올-인-원 보드를 자체 개발한 바 있다.
강주성 사장은 “DS멀티미디어에 공급하는 반제품 모니터는 17인치 및 19인치 모두 적용 가능하고 전 세계 주요 제조업체의 LCD 패널을 쉽게 장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빌게이트는 특히 조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신뢰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완제품 제조 공정과 동일한 조건에서 4시간 이상 반제품 LCD 모니터 예열 과정을 거치는 등 불량 요인을 제거했다.
강 사장은 “ 국내 LCD 모니터 제조업체와 DIY 시장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확대하고 해외 시장 개척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라며 “연말에는 19인치 와이드 및 22인치 와이드 LCD 반제품도 출시할 계획”이라며 말했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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