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제조업체들의 생산설비 평균 가동률이 올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용구)가 중소제조업체 1500개를 대상으로 생산설비 평균가동률을 조사한 결과 7월 중 평균가동률은 68.8%로 올 들어 가장 낮은 가동률을 보였다고 3일 발표했다.
중소기업 생산설비 평균가동률은 올해 3월 71.3%를 기록한 이후 지난 6월까지 70%대를 유지했으나 7월에 60%대로 떨어지면서 최저치를 나타냈다. 벤처제조업의 7월 생산설비 평균가동률도 72.8%로 올해 최저치를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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