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청장 전상우)은 지난 1일부터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의 국제특허 검색서비스홈페이지(http://www.wipo.int/pctdb/en)를 통해 한국특허문헌과 특허 심사처리 결과를 전 세계 서비스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에서 한국특허를 검색할 경우 한국특허청의 지재권검색서비스(KIPRIS)에 자동 연결돼 국내에 출원된 특허초록(영문) 및 특허 심사처리결과(영문) 등을 볼 수 있다.
이번 협력은 지난 3월 대전에서 개최된 ‘KIPO·WIPO 정보화 협력회의’에서 WIPO가 요청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한편 우리나라는 지난해 국제특허출원 순위가 세계 6위로 지난 2000년 13위에서 6년 만에 7계단이나 상승했다. 국내 특허 건수로만으로는 세계 3위 수준이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과학 많이 본 뉴스
-
1
[정유신의 핀테크 스토리]'비트코인 전략자산' 후속 전개에도 주목할 필요 있어
-
2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3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4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5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8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9
앱솔릭스, 美 상무부서 1억달러 보조금 받는다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