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야마구치 노리아키 http://www.nikon.co.kr)는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 ‘쿨픽스’ 시리즈 7종을 9월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제품은 모두 600만∼720만 화소급 제품으로 슬림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 중 주력 모델인 ‘쿨픽스 S10’은 CCD가 디지털 일안 반사식(DSLR) 카메라에 주로 적용되던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을 갖췄다. 카메라의 떨림이 감지되면 CCD가 움직여 화질 저하를 줄여준다. 또 렌즈가 회전해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할 수 있다.
‘쿨픽스 S7c’는 무선랜을 내장해 촬영한 영상을 PC에 무선 전송할 수 있고 출력도 무선으로 할 수 있다.
이 밖에 전지 소모량을 낮춘 ‘쿨픽스 L6’, 감도(ISO) 1600을 지원하는 슬림형 디지털 카메라 ‘쿨픽스 S8’ 등도 함께 선보였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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