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중 서울대 교수를 비롯한 여성과학자 5명이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혜숙)와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이 제정한 ‘제1회 아모레퍼시픽 여성과학자상’을 수상했다.
24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영중 서울대 약학대 교수(60)는 천연약물 연구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과학자상 과학대상을 받았다.
홍효정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단백질의약연구센터장(50)과 유경화 연세대 물리학과 교수(47)가 과학기술상을 수상했으며 김선아 조선대 수학과 교수(55)는 진흥상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앞으로 활약이 기대되는 과학 유망주에 수여되는 미래과학자상은 장성은 울산대 의과대 조교수(36)에게 돌아갔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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