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모든 관계 청산했어요!’
재정경제부 산하 양대 신용보증기관인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이 ‘바다이야기’건으로 시끌벅적한 우전시스텍에게 과거 50억원 이상 보증한 것과 관련 혹시나 올 수 있는 파장을 사전에 막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양 기관에 따르면 신용보증기금(코딧)은 지난 1999년부터 지난 2004년 9월까지 총 7차례에 걸쳐 운전·무역·어음할인·구매자금 등을 이유로 약 51억원을 보증했으며, 기술보증기금 역시 98년 9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운전과 시설자금 용도로 약 10억원을 보증했다. 양 기관 합쳐 60억원 이상의 보증이 이뤄진 셈이다.
그러나 양 기관은 모두 우전시스텍이 게임사업에 진출하기 이미 오래전에 보증업무가 이뤄졌으며 무엇보다 회수를 끝낸 상태인 만큼 ‘전혀 관계가 없다’는 입장이다.
우전시스텍은 코딧과 기보의 보증을 각각 2005년12월까지 모두 정상 해지한 상태다. 신보 관계자는 “우전시스텍은 통신업종의 유망벤처기업으로 2002년 상장도 했던 기업으로 보증은 정상적으로 이뤄졌다”며 “작년말 이후 추가 보증을 하지 않은 것은 우전시스텍이 자금사정이 좋아졌기 때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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