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L이 자사 고객들의 검색정보유출에 따른 책임을 물어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임직원 3명을 해고했다고 AP통신이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AOL은 모린 거번 CTO 등 3명의 임원을 해고했음을 밝히고 “책임자들이 주의와 관리의무를 소홀히 했기 때문에 취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AOL은 지난 3∼5월까지 AOL사이트에 접속한 가입자 65만명의 검색 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최근 밝혀지면서 홍역을 치르고 있다.
모린 거번은 지난해 AOL의 CTO로 임명됐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비트코인 오르려나"...美 트럼프 주최로 7일 첫 '가상화폐 서밋' 개최
-
2
아이폰 17e, 내년 2월 나오나...오늘 '아이폰 16e' 한국 공식 출시
-
3
“바다에서 '에일리언 머리' 건졌다”… SNS 화제 생물은
-
4
중국 달군 '칼군무 로봇'의 습격...관람객에 돌진
-
5
中 독거노인, 12년간 자신 돌봐준 이웃에 모든 재산 상속… “자식보다 낫다”
-
6
손주랑 놀이공원 갔다 '꽈당'… 104억 배상 받는 美 할머니
-
7
피해액만 2조원… “北 가상화폐 해킹, 국방예산 규모”
-
8
렌즈 끼고 수영한 美 여성… 기생충 감염돼 '실명'
-
9
“아메리카노 X→캐나디아노 O”...반미감정에 음료 이름까지 바꾼 캐나다
-
10
태국, 외국인 관광객에 관광세 도입한다… “입국 시 1만 3000원”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