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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룸 설비 시공 전문업체 HNC(대표 임재영·사진 http://www.cleanrooms.co.kr)가 유비쿼터스 클린룸 구축 및 나노 장비·소재 등 신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
HNC는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USN)를 주축으로 하는 유비쿼터스 클린룸 구현을 기치로 나노 패터닝 가공장비 및 나노 소재 개발 분야에 출사표를 던졌다.
HNC는 클린룸 환경을 저해하는 요인이 보다 다양하게 나타나는 등 미세 공정을 위협하는 방해 요인을 얼마나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느냐가 클린룸 기술의 핵심이 될 것으로 판단, 첨단 나노 기술 기반의 미래형 유비쿼터스 클린룸 기술 및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의 일환으로 HNC는 연구기반 시설 확대를 위해 기존 파주 연구소와 별도로 광교 테크노밸리에 나노소자 특화팹 센터를 마련하는 한편 신입 및 경력 연구원을 대거 충원한다.
이에 앞서 HNC는 올해 초 LG전자 기술연구원을 거쳐 릿츠 부사장을 역임한 이동철 박사를 연구소장으로 영입한 바 있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