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는 디지털방송 전환과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88억을 융자 지원키로 하고 22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대상 사업자를 공모한다.
방송위는 내달 중 사업계획서를 심사해 융자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디지털방송 전환 융자사업 대상은 △지역지상파방송사업자-디지털제작·편집시설, 송·중계시설 △종합유선방송사업자-디지털설비 투자, 디지털 헤드앤드, 디지털제작·송출시설 (전송망 구축 관련 분야 제외) △방송채널사용사업자-디지털제작·편집시설, 송출시설 등 3개 분야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또 프로그램 제작비 융자사업은 △방송채널사용사업자-자체제작 프로그램 △독립제작사-드라마, 보도·교양, 연예·오락, 애니메이션 분야 등이다.
성호철기자@전자신문, hc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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