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정세균 장관과 본부장급 10명에 대해 올 하반기 직무달성 목표에 대한 성과 계약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부터 고위공무원단 제도가 실시됨에 따라 고위공무원단에 소속된 산자부 간부들은 이번 성과 계약에 기재된 성과 달성 여부에 따라 보직과 보수가 결정된다.
산자부는 이를 위해 성과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본부장 이하 사무관까지 계약서에 명시된 업무목표 달성도에 따라 인사·보수 평가를 하게 된다. 특히 직급별로 설정된 고유정책과제에 대해서는 온라인 시스템으로 추진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개인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산자부 관계자는 “이번 직무성과 계약으로 실적 위주의 경쟁원리가 부내에 본격적으로 도입될 것”이라며 “팀장급 이하 사무관의 직무성과 계약은 이달 말까지 단계적으로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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