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K코리아(대표 윤영석)는 일본 현지 법인인 YNK재팬(사장 박기원)을 통해 오는 25일 ‘로한’의 공개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로한’은 현재 총 3만명의 현지 테스터가 참여한 2차 비공개 서비스를 최근 마치고 현지화 작업의 마무리에 나서고 있다.
YNK재팬의 박기원 사장은 “잠재 가능성이 무한한 일본 온라인게임시장에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었으며 향후 전망도 매우 긍정적”이라며 “조만간 현지 특성에 맞는 대대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 일본 대형포털 익사이트재팬이 이례적으로 6억엔 투자를 결정하는 등 진출 초기부터 ‘로한’은 그 성공 여부에 대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성진기자 har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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