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카드 솔루션 업체인 하이스마텍(대표 박흥식 http://www.hismartech.com)은 124억원 규모의 ‘태국 2006년도 전자주민증(NID)카드 공급사업’을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IC칩이 부착된 전자주민증 카드를 태국에 공급하는 사업으로, 내달 15일께 본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3월까지 작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하이스마텍은 이번 태국 전자주민증 사업 수주가 국내기업이 해외 전자주민증 사업을 수행하는 첫번째 사례여서 향후 국내 전자여권 사업 및 전자주민증 사업은 물론 해외 전자주민증 사업에서도 경쟁력 우위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현재 진행중인 동남아 및 중동지역 다수 국가의 전자주민증 사업과 태국에서 이어 진행되는 4000만 달러 규모의 다음 단계사업에서도 유리한 유치에 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이스마텍은 1994년 정부의 전자주민증 사업수행을 목적으로 현대전자 내에 IC카드사업부로 설립돼 1998년 분사한 벤처기업으로서, 국내 스마트카드 분야에서 가장 오랜 경험을 지닌 기업이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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