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원장 임주환 http://www.etri.re.kr)은 지난 1976년 설립된 정보통신 분야 정부출연 국책 연구기관이다. 우리나라 IT 산업을 이끄는 ‘기술 젖줄’의 역할을 30년 동안 해온 ETRI는 정규직원만 약 1900명에 이르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의 전자·정보통신 국책연구기관이라 할 수 있다.
ETRI의 연구실적은 1976년 설립 이래 전 전자교환기(TDX)를 비롯해 초고집적반도체(DRAM), 행정전산망용 주전산기(TiCOM), 디지털이동통신시스템(CDMA), ATM교환기, 광전송시스템(40G), PC 등의 경쟁력 있는 정보통신 기술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우리나라 과학기술력 향상에 기여했다.
올 4월 기준, 세계 일등상품과 서비스기술 부분에서 와이브로 시스템 개발, 지상파 DMB 송수신 시스템 개발, 모바일 RFID 기술개발, 디지털액터 제작 기술 개발 등 4건을 달성했고, 세계 일류 핵심 원천기술 부분에서는 초소형 운영체계(Nano Qplus) 등 29건의 기술을 개발했으며, 핵심기술의 국제 표준화 부분에서는 27건의 기술을 발굴해 냈다.
특히 국제특허 출원 4700여건을 포함, 국내 1만5000여건의 특허를 내고 그동안 1631건의 기술을 3081개 기업에 기술이전함으로써 약 4084억원(누적기술료)에 달하는 기술료 수입을 올렸다. 지난 한해 기술료 수입은 438억원(특허매각분 50억원 포함)에 달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연간기술료 수입 1000억원을 달성목표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TRI의 연구조직은 △이동통신연구단 △전파방송연구단 △디지털홈연구단 △지능형로봇연구단 △텔레매틱스/USN연구단 △광대역통합망연구단 △디지털콘텐츠연구단 △임베디드SW연구단 △정보보호연구단 △정보통신서비스연구단 △IT 융합·부품연구소 등으로 구성된 연구단 체제로서, 9대 IT 신성장 동력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최적화돼 있다.
특히 2004년부터 ETRI는 개발된 기술에 대한 상용화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IT기술이전본부(ITEC)를 발족시키고 상용화 기술의 발굴이나 기술이전 업무 등에도 주안점을 두고 있다. 또 표준규격을 이용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특허(필수특허)를 모아 다수의 특허권자들이 공동 라이선싱을 통해 기술료를 획득하는 국제특허풀(Pool) 가입활동을 통해 경제적 가치를 극대화하는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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