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덕소프트웨어코리아 공개SW라이선스 법률자문서비스 시작

Photo Image
김택완 블랙덧소프트웨어코리아 대표(오른쪽)와 박종백 법무법인 세화 대표가 업무제휴서를 교환한 뒤 악수하고 있다.)

공개SW라이선스 식별 솔루션을 공급하는 블랙덕소프트웨어코리아(대표 김택완 http://www.blackducksoftware.co.kr)는 17일 법무법인 세화(대표 박종백 http://www.sewhalaw.com)와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공개SW 라이선스 법률자문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법률자문서비스를 위해 블랙덕소프트웨어코리아는 공개SW 라이선스를 자동 식별하는 솔루션 ‘프로텍스아이피(protexIP)’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세화는 공개SW 라이선스 정책과 법적 가이드라인을 마련키로 했다.

김택완 사장은 “공개SW 활용에 대한 법적 가이드라인과 SW개발 정책수립에서 검증에 이르기까지 체계적 자문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백 법무법인 세화 대표변호사는 “공개SW별로 적용되는 고유한 라이선스를 지키지 않으면 위반에 따른 책임을 져야 한다”며 “라이선스 위반 시 분쟁해결법원을 어디로 할지, 준거법을 어디로 할지 등에 대한 문제에 해답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