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회장 장승익 http://www.kica.or.kr)는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라 지난 1971년 12월에 설립된 정보통신부산하 비영리단체다.
국내 IT 인프라 구축의 근간이 되는 정보통신설비의 설치 및 유지·보수에 관한 공사를 담당하는 전국 5300여개 정보통신공사업체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협회는 정보통신공사업의 건전한 발전과 회원의 권익증진을 위한 △관련법령 및 제도의 개선 △수급영역 확대 △ 신기술 및 신공법의 전파 △표준품셈 및 시중노임의 현실화 △정보통신기술자 및 감리원의 경력관리 △각종 정보통신공사업 신고업무와 공사업에 관한 경영정보제공 등을 주요 업무로 수행중이다.
특히 지난 2002년에 협회가 전액 출연해 설립한 한국정보통신기능대학은 정보통신설비 시공인력 양성과 정보통신기술자 향상 교육을 통해 회원사에 필요한 IT시공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정보통신공사 및 전기공사현장의 재해예방을 위한 노동부 지정 안전지도기술원도 운영중이다.
정보통신공사 관련 법·제도 분야에서는 분리발주제도 폐지 반대가 최대 현안이다. 정보통신공사 분리발주제도는 정보통신기술의 전문성에 따라 시공품질확보에 필수적인 제도로 대형건설업체와 중소 정보통신공사업체가 자유시장경제원칙에 의거 동등한 지위를 갖고 입찰에 참가함으로써 중소기업 보호 및 육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따라서 협회는 분리발주제도를 현행대로 유지시켜 통합발주 또는 턴키발주 방식으로 공사를 시행하는 일을 막음으로써 회원사들이 정상적으로 공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무자격자 시공행위와 공사업 등록증 대여 등을 근절해 정보통신공사업계의 윤리정화 및 질서확립을 위해서도 노력중이다. 협회 회원사들이 제값을 받고 시공에 임해 시공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새로운 시공분야나 미제정된 정보통신부문 표준품셈 제·개정 작업도 추진중이다.
장승익 중앙회장은 “지난 30년간 정보통신공사업을 직접 경영하면서 업계 현장의 어려움과 문제점에 대해 심층적으로 연구해 왔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분리발주제도 유지 등 당면현안을 해결하고 공사업 수급영역 확대와 회원 권익보호 등에 적극 나섬으로써 정보통신공사업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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