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 관련 신약개발기업 오스코텍(대표 김정근)은 대사성 골질환과 관절염 치료효능을 지닌 신물질을 개발, 특허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한 골질환 특허 물질은 △알파-아릴메톡시아크릴레이트 유도체를 함유한 대사성 골질환 예방 및 치료용 약학 조성물 △삼칠근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관절염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 등 2종이다.
김정근 사장은 “추가 특허확보로 뼈 관련 독자적인 기술인프라를 구축했다”며 “오는 2008년 골질환 신약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스코텍은 지금까지 총 38건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이 가운데 20건의 특허등록을 마쳤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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