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부터 990명의 장애우에게 영상전화기 등 IT 보조기기가 본격적으로 공급된다.
서울체신청(청장 이규태)은 990명의 장애우에게 32개 IT 보조기기 제품을 공급기로 하는 내용의 ‘2006년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대상 장애우 선정 결과’를 발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서울·경인지역 거주자로서 올해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 대상자로 선정된 장애우는 990명. 2005년보다 477명이 늘어난 수치다. 부문별로는 시각장애 383명, 지체·뇌병변 449명, 청각·언어장애 158명이 대상자로 선정돼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보급받게 된다. 정보통신 보조기기란 컴퓨터 및 인터넷에 대한 장애우들의 접근기회를 증대시키고 의사소통을 보완해 주는 제품을 가리킨다.
이번에 보급되는 정보통신 보조기기는 시각장애인용 음성낭독 프로그램(스크린 리더)·휴대형 독서확대기·2차원 바코드 음성출력기·지체·뇌병변 장애인용 특수마우스 및 키보드, 청각 장애인용 영상전화기·골도전화기 등 총 32개 제품이며 장애 영역별로 필요한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망라하고 있다.
선정 결과는 이달 23일까지 서울체신청 홈페이지(http://seoul.koreapost.go.kr)에 게시되며 보급 대상자에게도 별도로 통보할 예정이다.
박승정기자@전자신문,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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