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검색 업체인 구글이 온라인 음악 서비스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크리스 새커 구글 사업개발 담당 책임자는 지난 5일(현지시각) 폐막된 연례 전미음반판매자협회(NARM) 콘퍼런스에서 “우리는 음악을 판매하지 않을 것”이라며 구글이 온라인 음악 서비스에 나설 것이란 루머를 일축했다.
그는 디지털 음악에서 큰 기회는 생태계를 개발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그는 소비자들이 집에서 자동차로 또는 기계 장치들 사이에서 음악 파일을 손쉽게 옮기게 하는 것 등을 예로 들었다.
그 동안 일각에서는 구글이 애플의 아이튠스에 맞서기 위해 일명 ‘지튠스(GTunes)’라는 온라인 음악 서비스에 나설 것이란 추측이 제기돼 왔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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