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 인재개발원은 오는 11일까지 2주간 여름방학을 맞은 직원 자녀와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IT교실을 운영한다. 오전, 오후 반일제로 실시되는 어린이 IT교실은 포항지역 10개 초등학교에서 추천받은 어린이 110여명과 직원자녀 130명 등 총 240여명이 참가한다. 포스코는 지난 2000년 7월 직원 자녀들의 e세대 성장을 돕기 위해 방학중 어린이 IT교실을 개설했으며, 지금까지 3700여명의 어린이가 이 과정에 참가했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