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연구진흥원(원장 이성옥 http://www.iita.re.kr)은 2006년 가을학기 국내 대학 및 대학원 IT분야 석박사 과정에 진학할 외국인 유학생 90명을 국비장학생으로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
출신국가별로는 중국이 19명으로 가장 많고 베트남과 파키스탄이 각각 18명, 방글라데시 17명, 우즈베키스탄 4명, 네팔 3명 등이다. 학위과정별로는 석사과정 44명, 박사과정 36명, 석박사 통합과정 10명이다. 특히 이번 장학생은 중국, 인도, 러시아 등 기존 지원국가는 물론 나이지리아, 알제리 등이 새롭게 포함돼 모두 15개국에서 선발됐다.
IITA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사업을 통해 국내 IT기업의 해외진출 기반을 확대하고 국내·외 대학 간 연구 및 인력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국제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IITA는 지난 2003년부터 우수한 해외 인적자원 확보를 위해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대학원 IT분야 석박사 학위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27개국의 224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고 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과학 많이 본 뉴스
-
1
월간 의약품 판매 사상 첫 3조원 돌파
-
2
[바이오헬스 디지털혁신포럼]AI대전환 골든타임, 데이터 활용 확대·표준화 필수
-
3
제약바이오協, 21日 제1차 제약바이오 혁신포럼 개최
-
4
의료질평가, 병원 규모별 분리 실시…2027년 제도화 추진
-
5
치매 환자 100만명 시대 '초읽기'...유병률 9.17%
-
6
천문연·NASA 개발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 발사 완료
-
7
SK바이오사이언스, 독감백신 남반구 제품 출하
-
8
美 바이오시밀러 승인 10년, 비용 절감 48조…올해 5개 중 4개 韓제품
-
9
HLB그룹, 애니젠 인수…펩타이드 기술 내재화
-
10
식약처, 의료기기 GMP 심사 제도 개선 추진
브랜드 뉴스룸
×